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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여주인과 회포를_6화

그래서 저는 여행하는 동안 즐겁고 오늘만을 기다려 왔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피곤해해서 분의기 좀 잡아 보려고 했는데 여지친구가 잠들어버려서 물거품이 되었다고 말을 했어요.

그 말을 듣던 그녀는 저를 위로해 주다가 너는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젊어서 괜찬다고 말했더니 그녀는 곧장 시무룩해 하면서 자기는 젊지 않다고 슬퍼했습니다.

나이는 차는데 결혼을 못해서 속이 상하다고 나 못생기고 매력이 없나보다고 울먹 거리길래.

제가 "아니에요 누나, 얼굴도 이쁘고 낮에 보니까 몸매도 좋았어요. 아무도 안 데려간게 더 신기한거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술이 들어가니 이젠 될대로 되라지 하고 날린 멘트였어요.

그녀는 약간 감동한 표정으로 "정말? 나 아직 이쁜거 같애?" 라고 물어 봤고 저는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고개만 끄덕이다가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남자로서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을 벌였습니다.

온 몸으로 이쁘다를 표현 해 주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술이 좀 깨자 이 방에 있으면 안된다고 그녀가 나가자고 말을 해서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번호 교환을 할까 고민했지만 멀리 여행 와서 한여름 밤에 뜨거운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번호는 모르는 채로 그렇게 끝이 났어요.

여관 여주인과 회포를_7화

이제와 생각 해 보면 번호를 물어볼 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렇게 다음 날 아침에 여관을 나가면서 여자친구 모르게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그녀도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주면서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여름이 돌아오면 그때의 생각이 나네요.

여관 여주인과 회포를_5화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지만 의기소침해 있다가 살짝 기분이 나아진척 대답을 하고 근처 편의점에 가서 맥주 두캔에 과자를 사왓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안에서 같이 마주보고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녀의 나이는 삼십이었고 아직 결혼은 안한 미혼이고 남자친구도 없데요. 예상대로 부모님이 놀려 가셔서 집에서 헐거 없으면 나와서 카운터나 보라고 해서 오늘 하루

여관 여주인과 회포를_4화

그때 살짝 야릇한 기분이 들었죠. 그 이후에 다시 어자친구랑 놀려 나갔다가 밤늦게 방에 돌아와서 서로 씻고 나오기로 했는데 제가 씻고 나오니 여자친구가 자고 있었습니다. 방학동안 여자친구를 못봐서 오늘 오랜만에 하겠구나 하고 며칠 동안 쌓아뒀는데. 그게 전부 허사가 될 상황이라서 많이 아쉬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잘 때 아무리 건드려도 깨지 않고 이불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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